신한은행 이체 한도계좌 해제 방법 욕이 절로 나오지요!

보이스 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서 2015년 도입된 이체 한도계좌, 그런데 엉뚱한 금융사가 이를 통해서 이득을 취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 등 몇몇 금융사는 자신들과 금융 거래를 해야 이체 한도 계좌를 해제해 준다.

신한은행 이체 한도계좌 해제 방법

저 고객만족도 조사는 누가하는지 7년연속 5관왕이라고 홈페이지에 떡하니 자랑하고 있네요. 한도계좌 고객들의 불편한 상황은 도외시한 채 말이죠. 그런대 저 고객만족도 조사 받은 사람 있나요? 눈을 씻고 보아도 단 한명도 보지 못했는데 과연 누가 조사 받은 건지, 미스테리 그자체.


금융거래 이체 한도계좌 인출 및 이체 한도

신한은행 이체 한도계좌

처음 개설 시에는 무조건 1일 인출과 이체가 1일 최대 30만 원으로 제한이 됩니다. 여기서 1에서 2로 레벨업이 되려면 공과금 3개월 이상 이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마저도 영업점마다 그 기준이 달라 일괄적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완전 해제 조건은?

이체 한도계좌를 완전히 해제를 위해서는 신한은행에 당근을 줘야 한다. 이는 카카오뱅크, 토스 등 온라인 은행이 재직자 증명서 혹은 사업자등록증만으로 해제를 해주는 것에 비하여 무척 악질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얼마든지 간단한 증빙 서류로 확인이 가능한데 이를 외면하고 있다.

완전 해제를 하려면, 신용카드 개설 및 마이너스통장 개설, 적금 통장 개설, 일정 금액 이상의 급여 이체 실적 등이 필요하다. 말 그대로 자기들한테 금전적인 이익이 없으면 해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는 증빙을 빌미 삼아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금감원에 이를 제기하면

금감원에 전화를 걸어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제기를 해도 금감원에서는 자신들이 지시한 내용이 아니라며 책임 회피를 한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에서는 보이스 피싱 방지 대책을 세워서 실시하라는 정도의 원론적인 내용으로만 지시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은행에서는 개별적으로 임의로 제한 조건을 만들어 시행을 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자신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도 제재를 받지 않는 것이다.

금감원에서는 현장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개선을 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 관리 감독의 책임이 있는 금감원에서는 구체적인 제한 해제 기준을 만들어 피해를 보는 사람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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