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의 마법 이건 함정이지! 그걸로 부자된 사람 봤니?

복리의 마법은 함정이다.

속지 말자 복리의 마법

우리가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복리의 마법' 마법처럼 돈을 불려 줄 것만 같은 달콤한 말에 금방이라도 적금을 들어야 할 것 같은 유혹에 빠진다. 그런데 주위에 "복리로 부자 된 사람이 있는가?"라고 물어보면 선뜻 대답을 못한다. 간혹 주식의 대가라고 불리는 "워런 버핏은 복리로 돈을 많이 번거 아니냐"고 말하는데, 이는 정확히는 사실이 아니다. 매수한 종목 중 소수의 종목이 초대박을 낸 케이스이다. 우리가 아는 주식 대가들은 거의 대부분은 단지 몇 개의 종목에서 초대박을 내서 부자가 됐다. 

복리의 마법은 이론적으로는 매우 매력적인 개념으로 보이지만 실제 그것만으로는 부자가 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적금이나 예금으로 부자 된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액수가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러서야 예금으로 의미 있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예컨대 수십억 정도의 자산가가 자산 분배 차원에서 예금을 이용하는 경우를 말할 수 있겠다. 


복리로 부자가 되는 게 불가능한 이유

1. 너무 오래 걸린다. - 매월 100만 원 씩 10년 동안 연 이율 7% 적금을 한다고 하면 받는 이자는 54,094,469원이다. 이는 비과세 기준이다. 세금을 제외하면 액수는 45,763,921원으로 줄어든다. 이자 세금만 8,330,548원이다. 비과세로 전액 받는다고 하더라도 원금의 2배도 되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서 함정이 있다. 물가 상승률은 보통 예적금 금리보다 높다는 사실이다. 물가가 8%인데 7% 이자를 받았다고 좋아할 게 못된다. 

2. 안정적인 고(高) 수익률을 유지하기 어렵다. - 앞서 7%의 이율을 예로 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고율을 유지하기란 어렵다.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고금리가 유지되고 있으나 7%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즉, 투자 수익률의 변동성이 많고 투자 자산에 따라서는 원금의 손실도 있을 수 있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부자가 되자!

늙어서 돈이 많은 것보다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부자가 되는 게 좋다. 복리는 종잣돈을 만들 때 조금은 유용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부동산, 주식, 채권 등에 투자를 하여 실질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 근로 소득으로 부를 축적하는 부류는 극소수에 불가하다. 대부분은 서민들은 주식, 부동산 등 위험을 수반한 투자를 하지 않으면 재테크로 부자가 되기 어렵다. 주식, 부동산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관련 서적을 최소 10권 이상 읽고 시작하면 된다. 꾸준히 독서를 하여 최신 정보와 지식을 얻는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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