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는 환경 조건에 따라서 그 사용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나 보통 10년 정도가 지나면 노후화되기 때문에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 한 두 푼 들어가는 게 아니라서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냉난방 효율을 위해서 교체하는 게 더 경제적일 수 있다. 특히 추운 지역에 거주한다면 창 단열 효과의 경제적 비용 차이는 매우 크다.
한국에 대형 브랜드 창호 업체라고 하면 2가지 업체가 있다. 첫 번째는 LX 하우시스 지인이고 두 번째는 KCC이다. 단순 매출액만 비교하면 LX가 KCC 글라스보다 2배 정도 더 많다. 그래서1위라고 하면 LX 지인, 2위로 KCC 꼽는다.
LX 하우시스 LX 지인 실제 견적 비용
KCC, 동네 인테리어 업체와 가격 비교하면....
KCC는 대체로 LX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예컨대 32평이 1,700만 원이라고 하면 KCC는 1천만 원 초반이면 가능하다. 또한 동네 인테리어 업체보다는 대기업 대리점이나 본사를 통하여 하는 게 대체적으로 더 싼 편이므로 반드시 여러 경로로 견적을 받아 비교를 해보는 게 좋다. 같은 조건임에도 수백만 원 차이가 나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반드시 비교 견적은 필수이다. 또한 말만 잘하면 할인도 되니 협상을 통하여 가격을 낮추도록 한다.
LX 지인 원데이 시공 시 체크사항
대략 오전 8 ~ 10시 약 2시간 동안 철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때 미비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하여 철거 팀이 철수 하기 전에 요청을 해야 한다. 특히 창틀과 벽면 사이에 있는 기존 우레탄을 완벽히 제거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이를 확인하여 깨끗이 제거해 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창틀 설치 시에는 우레탄을 촘촘히 쏘는지 삐져나온 우레탄폼을 칼로 잘라나는 게 아닌 손으로 밀어 넣는지 확인을 하도록 한다. 손으로 밀어 넣는 게 단열 효과에서 더 좋다. 우레탄은 외부와 내부 총 2번을 작업을 해야 하며, 겨울보다는 온도가 높은 늦은 봄이나 여름, 초가을에 하는 게 좋다.
마지막 마감 작업 시에는 손잡이 등의 부속품을 설치하게 되는데, 손잡이 잠금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창호 개폐가 부드럽게 잘 되는지, 방충망은 올바른 위치에 설치되었는지를 체크하도록 한다.
샤시는 브랜드와 상관 없이 성능은 동일하다.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동일하다. 왜냐하면 같은 재료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동일 규격이라면 대기업 제품이라고 하여 성능이 더 좋다거나 하지는 않다. 즉, 중소 브랜드를 이용하더라도 제품 성능상의 차이는 없다. 물론 A/S나 서비스 응대 등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그보다는 실제 설치를 하는 작업자가 어떠한 서비스 정신을 가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아무리 대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시원찮은 설치팀에 걸리면, 제대로 된 설치를 기대하기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