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미국에 코스트코가 있다면 한국에는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있다. 최초 오픈 당시에는 회원제가 없었으나, 22년에 부분 회원제를 도입하면서 코스트코 코스프레를 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보면 가입 안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회원제 할인이 적용되는 상품 중에 별로 살만한 게 없기 때문이다. 아무튼 오늘은 인기 라면 몇 가지를 비교해 보겠다.
너구리
농심 얼큰한 너구리는 120g 20개는 16,980원이다. 개당 849원이다.
온라인에서는 무료 배송으로 15,380원이다. 개당 769원이다. 오프라인과 개당 80원의 차이가 난다. 혹시 몰라 G마켓에서 들어가서 확인해 본 결과 저 가격에 파는 게 맞다.
신라면
120g 30입 기준으로 20,28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개당 676원이다.
신라면 건면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20개 1박스가 17,680원으로 개당 884원이다.
결론
너구리와 신라면 건면은 온라인이 더 저렴했고, 신라면은 이마트트레이더스가 가격이 낮았다. 다만, 지마켓에서 유니버스클럽 행사를 하는 기간이라서 이 기간이 지나면 차이는 좁혀질 수 있겠으나 대체적으로 온라인이 더 저렴하였다. 그러므로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할인을 하지 않는 이상 온라인에서 구매를 하는 게 가격도 그렇고 들고 오는 수고도 덜 수 있으니 비교 한 후에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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